[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신인 배우 유지수가 이끌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얼굴로 합류했다.
10일, 유지수와의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끌 엔터테인먼트는 “신선함으로 중무장한 신인, 유지수와 함께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눈길을 사로잡는 강렬한 눈빛과 묘한 아우라, 그리고 반전의 얼굴을 가지고 있는 그녀와 새롭게 그려나갈 미래가 기대된다.”며 “무한한 잠재력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유지수는 중앙대학교 연극학과에 재학중인 재원으로 20살이라는 나이로 무한한 가능성과 매력 있는 페이스로 KBS2 드라마스페셜 20203 ‘우리들이 있었다’에서 배지현 역으로 갓 데뷔해 얼굴을 알린 그야말로 뜨끈뜨끈한 신인이다.
특히 172cm의 큰 키를 자랑하며 말갛고 흰 피부와 대비되는 까만 눈동자가 눈길을 끈다. 동양적이면서도 이국적인 얼굴을 겸비하고 있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서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속계약을 체결한 유지수는 “처음 시작을 이끌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동행할 수 있어 기쁘다. 저의 가능성을 믿고 지지해주시는 많은 분들을 위해 매 순간, 성장의 디딤돌로 삼아 좋은 연기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한편, 이끌엔터테인먼트에는 지진희, 김선아, 백지원, 배해선, 백현주 등 연기파 배우들과 이민재, 최정운, 이수민, 이지원 등 차세대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