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주종혁, 문진승이 서로의 첫인상을 떠올렸다.

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영화 '만분의 일초' 주종혁, 문진승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김신영은 영화를 위해 검도를 배운 주종혁, 문진승에게 "운동 신경이 좋냐"고 물었다.

이에 주종혁이 "좋은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자, 문진승 역시 "저도 검에 익숙하다 보니 운동 신경 좋다. 평소에도 검술을 연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주종혁은 "집에서 평소 검을 돌리고 있다더라"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주종혁은 문진승의 첫인상도 회상했다. 그는 "섹시하고 잘생긴 형이 들어와 너무 놀랐다. 너무 잘생겨서 멋있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검도를 소재로 한 영화 '만분의 일초'는 오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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