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아티스트 효린이 세계적 안무가 니콜 커클랜드와 함께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효린은 지난 8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안무가 니콜 커클랜드(Nicole Kirkland)와 합을 맞춘 ‘Sexy In My Dress’ 안무 영상을 공개, 단독 콘서트 ‘2023 효린쇼 원 나잇 온리’(One Night ONLY)를 살짝 엿보게 했다.
콘서트 연습에 매진 중인 효린은 크리스 브라운, 니콜 셰르징거(푸시캣돌즈)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안무가 니콜 커클랜드와 함께 ‘2023 효린쇼 원 나잇 온리’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특히 팬들은 과거 ‘레인 로우’(Layin' Low) 안무를 맡았던 니콜 커클랜드의 ‘2023 효린쇼 원 나잇 온리’ 참여 소식에 환호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쏟아내고 있다.
유명 안무가 니콜 커클랜드와 꾸민 ‘2023 효린쇼 원 나잇 온리’가 기다려지는 가운데, 첫 공개된 효린의 ‘Sexy In My Dress’ 안무 영상은 하루 만에 100만 뷰를 돌파하며 팬심에 불을 지폈다. 영상에서 효린은 니콜 커클랜드와 페어 안무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파워풀하면서도 유연한 움직임으로 시선을 고정시켰다.
효린은 SNS 채널을 통해 ‘Sexy In My Dress’ 안무 비하인드 영상도 오픈해 콘서트를 향한 기대치를 더욱 높였다. 여기에 ‘Sexy In My Dress’ 원곡자인 노라 파테히(Nora Fatehi)도 효린의 안무 영상에 댓글을 남겨 팬들 사이에서는 컬래버를 응원하는 반응이 잇따르는 중이다.
화제를 모은 ‘2023 효린쇼 원 나잇 온리’는 12월 9일 단 하루 펼쳐지는 효린의 서울 단독 콘서트로, 풀밴드 세션과 편곡이 가미된 세트리스트, 미국 최고의 댄서들과 펼치는 퍼포먼스가 준비돼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2023 효린쇼 원 나잇 온리’는 12월 9일 오후 6시 신한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개최되며, 티켓은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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