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겸 걸스데이 박소진과 배우 이동하가 18일 결혼식을 올린다.
6일 이동하 소속사 51k엔터테인먼트는 "박소진과 18일 결혼식을 올린다. 식은 가족,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조촐하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동하와 박소진은 지난달 6일 열애와 함께 결혼 소식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당시 이동하 소속사는 "이동하와 박소진이 서로의 소중한 동반자가 돼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오랜 만남으로 두터운 신뢰를 쌓아 온 두 사람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동하 역시 팬카페를 통해 "제가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게 돼 결혼을 하게 됐다"고 들뜬 마음을 전한 바 있다.
박소진 또한 개인 SNS를 통해 이동하와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제 마음의 빈 곳들을 사랑으로 채워준 사람"이라며 "함께 앞으로의 시간들을 더욱 소중하고 지혜롭게, 성실히 살아가려 한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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