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오빠시대'를 금요일 밤 더 늦게 만난다.
8일 MBN '오빠시대' 측은 "오는 11월 10일 방송분부터 편성 시간을 금요일 밤 9시 10분에서 밤 9시 50분으로 변경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는 시청자의 시청 패턴을 고려해 내린 결정으로, 금요일 밤에 더 여유롭게 텔레비전 앞에 앉아 '오빠시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오빠시대'는 8090 시절의 감동과 설렘을 전해줄 오빠 발굴 타임슬립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이어 10일 밤 9시 10분부터는 '오빠시대' 3라운드에 진출한 오빠들 32팀의 1라운드 무대를 모아서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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