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탑현이 SNS 사칭에 대한 피해에 주의를 당부했다.
6일 소속사 레이백스는 "최근 아티스트 탑현을 사칭한 SNS 계정 개설 및 DM(다이렉트 메시지), 금전 요구 사례에 대한 제보가 이어지고 있어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당사 소속 아티스트는 어떠한 경우에서도 개인에게 금전적인 제안이나 개인 정보를 요구하는 일이 없음을 분명하게 말씀드린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탑현은 현재 개인 SNS 계정(@tophyun_) 외에 다른 계정을 운영 중이지 않다면서 "이점을 각별히 유의하시어 사칭 계정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부탁드린다"며 거듭 강조했다.
탑현 역시 해당 게시글을 SNS에 게지하고, 계정 프로필에 "이 계정 외에 다른 계정 없습니다"라고 적어 사칭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거듭된 당부를 덧붙였다.
탑현은 2021년 싱글 앨범 '이제와서'로 데뷔해, 지난 6월 '나에게 그대만이' 등의 신곡을 발표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