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동상이몽2' 손범수가 진양혜의 독립 선언을 언급했다.

6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에 표창원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범수는 한석준, 김환 아나운서와 만났다. 한석준은 손범수에게 "진양혜 선배 공식석상에 서면 품격이 느껴지지 않냐"라고 물었다.

손범수는 "밖에서 들 그러는데 집에서는 모르겠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험담도 하냐"라고 물었다.

손범수는 "그렇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손범수는 한석준에게 "요즘 툭하면 독립한다고 한다. 오늘 아침에 큰 택배를 갖고 들어오더라. 그것도 두 개나"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한석준은 "설마 침대냐"라고 되물었다. 손범수는 "미니 냉장고를 시켰더라. 침대는 이미 와있더라. 깜짝 놀랐다. 접이식 같은 거 집에 있더라"라고 설명했다.

한석준은 :절대로 간이 침대 이상은 방어를 해야 할 거 같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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