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룰라 출신 채리나가 동료 이상민의 모친상 슬픔을 함께했다.
채리나는 5일 자신의 SNS에 "오늘도 마미 보러 왔어요"라는 글을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엔 이상민의 모친인 故 임여순 여사의 빈소가 담겨있다. 임여순 여사는 지난 4일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이와 함께 채리나는 "오빠 더 잘되게 행복하게 살게 하늘에서도 꼭 보살펴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임여순 여사는 지난 2017년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아들 이상민과 함께 출연했다. 그러나 이듬해 건강 악화로 하차한 뒤 약 6년간 투병을 이어오다 세상을 떠났다.
채리나는 지난 1994년 이상민과 함께 그룹 룰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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