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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이네' 유이·하준, 러브라인 급 물살…시청률도 반응
작성 : 2023년 11월 06일(월) 07:41

효심이네 각자도생 시청률 / 사진=KBS2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효심이네 각자도생' 유이와 하준의 러브라인에 불이 붙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이하 '효심이네') 13회는 16.8%(이하 전국 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앞선 방송분 14.9% 보다 1.9%p 상승한 수치다.

이날 효심(유이)은 최명희(정영숙)에게 "아는 사람이 최근에 상을 당했다. 그렇게 친한 사람도 아닌데 계속 신경이 쓰인다"며 태호(하준)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최명희는 "사람이 사람을 위해주는 게 얼마나 행복한 일이냐"며, 신경 쓰고 싶으면 신경 쓰며 행복해지라는 어른의 조언을 건넸다.

명희의 조언을 마음에 담은 효심은 다음날 피트니스센터 대표로 장례식장에서 실신해 쓰러진 태호의 병문안을 갔다.

시어머니 명희가 죽은 것처럼 장례식을 치르며 대국민 사기극을 벌였던 숙향(이휘향)은 도망친 명희가 꼼짝할 수 없도록 쐐기를 박았다.

명희를 몰래 돕고 있던 서마담(김미라)을 불러내 "어머님한테 세상에 나오지 마시라고 전해라. 만약 세상에 다시 나오시면 태호 조각조각 부셔서 매장시켜 버릴 것"이라고 협박했다.

결국 명희에게 옥탑방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을 전망이다. 의천빌라 사람들이 뉴스에 나온 명희의 사진을 알아봤기 때문이다. "재벌집 사모님과 정말 닮았다"며 의심하는 사람들로 인해 거처를 몰래 옮기려다 효심과 마주쳐 실패했던 명희의 앞날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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