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겸 배우 하니(안희연)가 정신건강의학과 양재웅과 기념일을 자축했다.
5일 하니은 개인 SNS에 "999일을 기념하기 위해 우린 만화방에 옴. 떡라면 하나를 노나먹고(나눠먹고) '더파이팅'과 '간츠'를 때리고 있음"이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이 함께 찍은 네컷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하며 다정하고 친구 같이 편안한 연인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하니는 지난해 6월 양재웅과 교제 사실을 공식 인정하고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10살 나이 차이로 화제를 모았다.
하니는 그룹 EXID(이엑스아이디) 멤버로 2012년 데뷔해 배우 안희연으로도 활동 중이다. 최근 디즈니+ '사랑이라 말해요'에 출연하고 첫 연극 작품인 '3일간의 비' 무대에 올랐다.
그의 연인 양재웅은 같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과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방송에 출연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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