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7인의 탈출' 시청률이 5%대로 하락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14회는 전국 가구 기준 5.6%를 기록했다.
최근 '7인의 탈출' 시청률은 5%대를 기록하는 등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 3일 방송된 13회에서 7.2%로 반등했으나 다시 5%대로 하락하며 기세를 이어가진 못했다.
'7인의 탈출'은 수많은 사람들의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 복수극. 배우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유종훈, 조윤희 등이 출연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