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정주연이 결혼 6개월 만에 부부 생활을 끝마쳤다.
4일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주연은 지난 10월 합의 하에 결혼 생활을 정리했다.
앞서 정주연은 올해 3월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두 사람은 성격 차이로 인해 약 6개월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다만 두 사람은 혼인신고는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주연은 2009년 에픽하이 곡 '따라해'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오로가 공주' '폭풍의 연인' '태양의 도시' 등에 출연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