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세븐틴이 '뮤직뱅크'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3일 방송된 KBS2 음악방송 '뮤직뱅크' 11월 첫째 주 1위 후보에는 세븐틴 '음악의 신'과 아이브 '배디'가 격돌했다.

1위 트로피는 세븐틴이 차지했다. 승관은 "여러분들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는데 감사한 상을 받아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가요계 동료 선후배와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활동했으면 좋겠다"며 "다음엔 에스쿱스 형도 함께 더 에너지 넘치게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민규도 "캐럿(팬덤명)들 함께 해줘서 너무너무 고맙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크래비티, 에이트, 고스트나인, 킹덤, 니쥬, 라이즈, 세븐틴, 비비지, 위클리, 유나이트, 골든차일드, 나인아이, 문종업, 영파씨, 장우혁, 캐치더영, 태민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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