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스타팅하우스와 댄서 노제의 계약이 종료됐다
3일 스타팅하우스는 SNS에 "소속 아티스트 노제와의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안내드린다"고 공지했다.
이어 "당사 소속 아티스트로서 지난 여정을 함께해 준 노제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노제의 새 출발에 행운이 가득하기를 바라겠다"고 덧붙였다.
노제는 2021년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하며 스타 댄서가 됐다. 그러나 이후 중소업체로부터 광고료를 받은 뒤 SNS 홍보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아 갑질 논란이 불거졌다.
이후 노제는 스타팅하우스를 상대로 채무부존재 확인의 소를 제기함과 함께 전속계약 효력을 멈춰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했으나 양측은 서로 오해를 풀었다며 소를 취하한 바 있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팅하우스입니다
먼저 노제를 응원해 주시고, 아낌없는 사랑을 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소속 아티스트 노제와의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로서 지난 여정을 함께해 준 노제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노제의 새 출발에 행운이 가득하기를 바라겠습니다.
노제가 시작할 새로운 여정에 팬 여러분의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