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영화 제작사 BA엔터테인먼트 장원석 대표와 배우 손은서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3일 미국 하와이 모처에서 장원석 대표와 손은서가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1일 결혼식을 위해 출국했다. 이번 결혼식은 양가 직계 가족만 초대한 소규모 예식으로, 일체의 협찬없이 축의금도 받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교제를 시작했다. 이어 올해 2월 열애설이 나자, 양 측에서 이를 인정하며 공개 커플이 됐다.
장원석 대표는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를 비롯해 '끝까지 난다' '터널' 등을 제작한 영화 제작자다.
손은서는 지난 2005년 CF 모델로 데뷔해 영화 '여고괴담5', '일탈여행: 프라이빗 아일랜드' '창수' 등과 드라마 '욕망의 불꽃' '스파이 명월' '보이스' '7일의 왕비' '카지노' '법쩐'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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