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제로베이스원의 김지웅, 한유진이 MC 전현무와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민다.
6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미국 포틀랜드와 슬로바키아 랜선 여행이 펼쳐진다. 특히 신예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의 김지웅과 한유진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다고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로베이스원이 신곡 미니 2집 발매 소식을 알리며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두 사람의 완벽한 칼각 댄스가 출연진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가운데 뜬금없이 MC 전현무가 난입해 원성을 샀다는 후문. 그러나 전현무는 굴하지 않고 춤을 이어가는가 하면 한유진과 부자(父子) 케미스트리도 뿜어내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괴짜들의 도시라고 불리는 미국 포틀랜드로 랜선 여행을 떠난다. 미국 '톡(TALK)'파원은 미국 최대 규모의 공예품 시장인 포틀랜드 토요 시장을 구경하며 수상한 물건을 판매하는 가게를 발견한다. 가게의 물건을 본 MC 이찬원은 벌써 괴짜의 면모가 드러난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고. 과연 포틀랜드는 왜 괴짜로 불리게 되었으며 무엇 때문에 이찬원의 인정(?)을 받았을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포틀랜드의 유명한 해안 도로인 오리건 코스트의 시원한 절경을 만날 수 있다. 오리건 코스트의 필수 코스인 토르의 우물의 특이한 자연 현상과 황홀함을 선사하는 캐넌 비치의 환상적인 일몰이 흥미를 유발한다.
한편, 체코 ‘톡’파원은 일일 출장을 나서며 중부 유럽의 아름다운 보물이라 불리는 슬로바키아로 시청자들을 이끈다. 슬로바키아의 수도 브라티슬라바의 대표적인 건축물 브라티슬라바성과 슬로바키아의 전통음식점을 즐기는 것은 물론 핫 플레이스로 손꼽히는 카페에서 디저트 먹방으로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한다.
스튜디오에서는 한유진이 디저트 '먹부심(먹는 것에 대해 자부심이 있다)'을 뽐낸다. MC 양세찬이 한유진에게 디저트를 좋아하냐고 묻자 탕후루 10꼬치도 먹을 수 있다고 답한 것. 이에 전현무는 걱정하며 아빠의 면모(?)를 드러낸다.
제로베이스원의 따끈따끈한 신곡 무대와 다채로운 랜선 여행이 담긴 JTBC '톡파원 25시'는 오는 6일(월)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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