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KPGA 제19대 회장 선거' 입후보 등록이 2일 오후 4시 마감됐다.
KPGA는 지난 1일부터 2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19대 회장 선출을 위한 입후보자의 등록 신청을 진행했다. 그 결과 2020년부터 제18대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구자철 회장과 풍산그룹 김원섭 고문이 후보로 등록했다.
두 후보의 프로필과 공약사항은 3일 KPGA 공식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제19대 회장은 오는 23일 2시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 10층에서 대의원 총회를 통해 선출된다. 대의원 직접투표로 열리며 정족 수 과반 이상이 참석해야 한다. 전체 유효 투표 중 과반 이상 득표자가 당선된다.
제19대 회장은 2024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4년간의 임기를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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