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전소민, 기안84가 화제의 인물 상위권을 차지했다.
2일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플랫폼 펀덱스에서 따르면 전소민이 SBS의 '런닝맨' 하차 소식을 전하면서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올랐다.
특히 전소민은 앞서 전주 410위에서 1위로 치솟았다. 6년여간 '런닝맨'과 함께 달려온 전소민의 하차 소식이 VON(Voice of Netizen : 게시글과 댓글 조사)에서 크게 이슈가 되었으며 뉴스부문에서도 4위에 올랐다.
2위는 지난 주 4위에서 두 계단 오른 MBC '나 혼자 산다'의 기안84로 나타났다. 마라톤 풀코스 42.195km 완주에 도전한 기안84가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과정에 네티즌이 크게 반응을 한 것이다.
3위와 4위는 tvN의 '어쩌다 사장3'에 출연한 조인성과 한효주가 차지했다. 5위에는 MBC '놀면 뭐하니?'의 유제석이 이름을 올렸다.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 / 사진=펀덱스 제공
6위부터 10위까지는 레이디바운스(스우파2), 이동건(미운 우리 새끼), 대성(놀면 뭐하니?), 마네퀸(스우파2) 그리고 류수영(신상출시 펀스토랑) 순이다.
이번주 상위 10위에는 배우 출신의 출연자가 무려 5명이 이름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순위권 밖에 특별한 출연자로는 12위에 오른 함익병 전문의(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13위의 원성준 야구 선수(최강야구)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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