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걸그룹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의 미스터리한 인터뷰 영상이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최근 공식 채널을 통해 오픈된 'About XX' 영상에서는 빌런으로 변신한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에 대한 두 가지 인터뷰 영상이 오픈됐다.
먼저 1일 공개된 'About XX (Front)' 영상에서는 목격자들이 정확한 전후 상황을 증언하지 않고 멤버들의 악한 행동에 집중하며 입을 모아 "미친 사람"이라며 비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2일 공개된 'About XX (Back)'에서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 멤버들은 각자 자신이 벌인 악행들에 대해 설명하거나 변명하지 않고 대답을 회피하는 모습으로 다시 한번 호기심을 유발했다. 특히 "무슨 말을 해도 믿지 않을 것을 안다",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라는 멘트는 대중들이 알지 못하는 숨겨진 비밀이 있음을 암시했다.
앞서 공개된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 악행이 담긴 빌런 모음집 영상과 시사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전개의 'About XX' 영상을 통해 스토리의 베일이 조금씩 벗겨지고 있는 가운데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숨겨진 진실과 이들이 전하고자 하는 진정한 메시지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의 두 번째 미니 앨범 ’Born to be XX’는 8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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