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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청조와 공범의혹' 남현희, 무고 혐의 맞고소 당했다
작성 : 2023년 11월 01일(수) 17:33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전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가 무고혐희로 맞고소 당했다.

1일 김민석 강서구의원은 서울 송파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전청조와 관련 정당한의혹을 제기한 저를 남현희가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며 "남현희를 무고 혐의로 고소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민석 의원은 "체포 직전까지 전청조와 네 차례 통화했다. 그는 남현희가 사기 범행을 같이 공모했다기 보다는 내가 투자 사기를 하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민석 의원은 자신이 제보 받은 내용을 토대로 전청조의 사기 행각에 대한 고발장을 서울경찰청에 접수했다. 동시에 남현희의 사기 연루 의혹까지 수사해 달라는 내용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