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스트릿 우먼 파이터2' 파이널 4크루가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 마스터로 나선다.
21일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2')가 첫 방송된다.
이와 함께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 파이널에 진출한 4크루 베베, 잼 리퍼블릭, 원밀리언, 마네퀸이 '스걸파2' 마스터 라인업으로 확정됐다.
네 크루의 리더들은 크루원들과 함께 '스걸파2' 마스터로 나서 심사와 멘토 역할을 소화한다. 베베(바다·러셔·태터), 잼 리퍼블릭(커스틴·라트리스·오드리), 원밀리언(리아킴·하리무·이유정), 마네퀸(펑키와이·왁씨·윤지·레드릭)이 함께할 예정이다.
'스걸파2'는 '스우파2'의 DNA를 이어받아 이번 시즌 글로벌로 판을 넓힌다. 이미 프랑스, 브라질, 미국, 독일, 중국, 일본, 뉴질랜드 등 전 세계 30여개국의 해외 10대 댄서들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크루 지원만 가능했던 시즌1과 달리, 개인 지원까지 가능해져 더욱 다양한 그림이 탄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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