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두시탈출 컬투쇼' 베베 리더 바다가 우승 상금 사용 계획을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원밀리언 리아킴, 마네퀸 펑키와이, 베베 바다가 출연했다.

이날 스페셜 DJ 곽범은 "우승 상금이 5000만원이다. 근데 팀원들이 있다. 이걸 어떻게 분배하기로 얘기했냐"고 물었다.

이에 바다는 "어디에 쓸 진 아직 정하지 않았다. 우리를 위해 쓰기로 했다. 한 명 한 명 말고, 팀적으로 쓰자고 해서 계획 중에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바다는 "저희가 연습실이 없고, 떠돌이로 하고 있다. 그런 쪽으로 생각하고 있다. 다양한 쪽으로 열심히 연구 중이다"고 덧붙였다.

이어 DJ 김태균의 N분의 1을 언급하자 바다는 "나누자는 이야기는 안 나와서 다행이긴 한데 긴장하고 있겠다"고 웃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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