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큐브 엔터테인먼트가 그룹 비투비와의 재계약 관련 루머를 일축했다.
1일 큐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당사와 일부 비투비 멤버들의 재계약 기간이 아직 끝나지 않아서 만료 시점까지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2년 데뷔한 비투비는 2018년 큐브와 한 차례 완전체 재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비투비 멤버 6명 중 5명의 계약 기간이 만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멤버들이 접촉한 기획사들에 단체 계약금으로 60억 원을 제시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큐브는 이에 대해 "비투비 멤버들은 다각도로 방향성을 열어두고 상황을 정리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기사를 통해 알려진 계약금 60억 원은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입장과는 관련이 없는 액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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