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검찰이 공연음란 혐의로 고발된 그룹 마마무 화사에 대한 사건을 종결했다.

31일 YTN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공연음란 혐의로 고발된 화사에 대해 경찰이 불송치 결정한 조사 결과를 검토하고 사건 종결했다.

앞서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학인연)는 지난 5월 대학축제 무대에서 선보인 화사의 퍼포먼스를 두고 "변태적 성관계를 연상시켜 대중에게 수치심과 혐오감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하다"면서 화사를 공연음란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경찰은 관계자 진출을 종합 검토한 결과, 혐의를 인정하기 어렵다 보고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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