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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의 디바' 첫방, 사고로 무인도 갇힌 박은빈…구조돼 김효진 만난다 [종합]
작성 : 2023년 10월 28일(토) 22:50

무인도의 디바 / 사진=tvN 무인도의 디바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무인도의 디바' 이레가 박은빈으로 성장했다. 가수를 꿈꿨지만 사고로 무인도에 떨어졌던 이레. 구출돼 서울로 가게 된 박은빈과 김효진의 만남이 이뤄졌다.

28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가 첫 방송돼 가수를 꿈꿨지만 사고로 무인도 생활을 하게 된 서목하(이레)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란주는 이서준과 계약하기로 마음먹었다. 이서준은 "진짜 나랑 계약하는 거냐. 읽어본 거 맞냐"라고 물었다. 윤란주는 "내 앨범 2000만 장 됐을 때 회사 지분 반을 나한테 줘라"라고 제안했다. 이서준은 "좋다"며 "후회 안 할 거냐. 다른 조건 많았을 텐데 왜 나랑 하냐"라고 물었다.

윤란주는 "계약서에 '아티스트'라고 표현한 게 마음에 든다"라고 답했다.

서목하(이레)는 아버지의 음주 폭행을 이기지 못해 집을 떠나기로 마음먹었다. 정기호(문우진)의 도움을 받아 집에서 나가 이서준 대표를 만나기로 한 서목하. 서울로 떠나려던 찰나 서목하의 아버지가 이를 막으려고 했고 정기호가 자신을 희생해 상황을 막았다.

정기호는 떠나는 서목하에게 "아무도 너를 함부로 대하지 못하도록 가서 유명한 가수가 돼라. 티브이에서나 어디에나 나오는 유명한 사람이 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서목하의 꿈은 물거품이 될 위기에 처했다. 결국 서목하의 아버지를 막지 못한 정기호. 배에 따라 탄 서목하의 아버지는 "집에 가자"라고 말했다. 그러나 가정폭력을 이겨낼 수 없었던 서목 하는 배에서 뛰어내렸다. 서목하가 떨어지는 걸 잡으려던 아버지도 함께 떨어졌다.

서목하의 아버지에게 폭행을 당한 뒤 입원을 했다 의식을 찾은 정기호. 정기호는 서목하가 배에서 뛰어내렸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사실상 사망을 했다고 전해졌고 정기호 역시 충격에 빠졌다. 서목하와 이서준과의 서울 만남도 불발됐다.

목숨을 잃은 줄 알았던 서목하. 운이 좋게도 서목 하는 살아있었다. 무인도에 떨어진 서목하. 방송 말미 성장한 서목하(박은빈)가 무인도에 정착해 생활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서목하가 무인도에서 구조돼 윤란주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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