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그룹 레인보우 출신 방송인 지숙이 ‘복면가왕’ 패널로 출격한다.
지숙은 오는 29일 방송될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 열정적인 추리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녀는 ‘최정상 고음까지 쭉쭉 올라갈게요! 케이블카’로 ‘복면가왕’에 출연, 맑고 청아한 음색과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2라운드까지 진출하며 대중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최근 ‘복면가왕’ 방송에서는 도전자가 아닌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해 ‘카라반’을 단번에 “전현무 선배님의 느낌이 살짝 나는 아나운서인 것 같다”라고 추측하며 추리력 만렙 면모를 과시한 바 있다.
이에 지숙이 이번 ‘복면가왕’ 방송에서는 어떠한 추리 실력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지숙은 2009년 레인보우 미니앨범 ‘가십 걸(Gossip Girl)’로 데뷔, 그룹 활동 이후에도 예능, 드라마, 영화, OST 참여, 라이브 커머스 등 활동 범위를 더욱 넓혀나가며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한편, 빼어난 입담과 예리한 추리 실력 그리고 혜자로운 리액션으로 볼거리를 더할 지숙의 모습은 오는 10월 29일(일)과 11월 5일(일) 오후 6시 5분, MBC ‘복면가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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