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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뷔, '혼인신고서 전달' 스토커 피해에도 팬 위로 "걱정하지 마셔요"
작성 : 2023년 10월 27일(금) 14:27

방탄소년단 뷔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스토킹 피해를 당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팬들을 안심시켰다.

뷔는 27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에헤이 괜찮습니다잉~~ 걱정하지 마셔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같은 날 서울 강남경찰서는 뷔를 스토킹한 혐의로 20대 여성 A 씨를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라 밝혔다. A 씨는 자택 엘리베이터를 타는 뷔를 따라가 말을 걸거나 혼인신고서를 전달하는 등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과거에도 뷔를 스토킹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소식이 전해지자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스토킹 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한편, 뷔는 2013년 방탄소년단 멤버로 데뷔했다. 지난 9월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레이오버'(Layover)를 내고 활동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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