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인간극장' 최숙열 씨가 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는 '엄마는 나의 짝꿍'을 주제로 일흔셋 어머니 최숙열 씨와 아들 김영래 씨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날 김영래 씨는 어머니 최숙열 씨와 바다로 향했다.
최숙열 씨는 "이런 넓은 바다에 들어가서 놀고 싶다는 생각도 했었다"며 "영래가 조금조금 이루어줘서 풀려나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아들 김영래 씨는 "때를 기다리면 안 된다. 나중에 그러면 못 한다"고 앞으로 자주 여행을 다니자고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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