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연말연시 가족이나 지인을 위한 선물로 고민하는 이들이 늘어난다. 여성을 위한 선물로 화장품을 많이 선택한다. 하지만 셀 수 없이 많은 제품으로 제대로 고르기 쉽지 않다.
최근 20대에서 60대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20?30대는 향수, 40대 이상은 안티에이징 제품을 선물 받고 싶어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령대 별로 선호하는 화장품이 다르다. 먼저 받는 이의 연령을 고려한다면 어렵지 않게 선물을 고를 수 있다. 연령대 별 센스 있는 연말 선물 아이템에 대해 알아보자.
◆ 20대, 나만의 매력 발산하기 좋은 ‘향수’
개성 표출 욕구가 강한 20대 여성에게 향수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연말 선물이다. 다양한 종류뿐만 아니라 개인의 체취와 어우러져 자신만의 향으로 재탄생 된다.
20대 초반 여성에게는 상큼하고 달콤한 향을, 사회 초년생인 20대 중?후반 여성에게는 여성스러운 향을 선물하는 것이 좋다.
레페토 ‘오드트왈렛’은 발레리나의 우아함을 표현한 부드럽고 섬세한 플로럴 우디 머스키 향이다. 보틀 넥에 발레리나의 토슈즈에 사용되는 새틴 리본이 감겨져 있다. 아직 소녀감성을 간직한 20대 초반 여성에게 안성맞춤이다.
에스티로더 '모던 뮤즈'는 부드러우면서 자신감 넘치는 향으로 20대 중?후반 여성에게 제격이다. 대조적인 자스민 꽃과 관능적인 우디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감성이 담긴 디자인도 눈에 띈다.
1. 랑콤 ‘압솔뤼 프레셔스 셀 아이크림’
2. 바비브라운 ‘아트스틱’
3. 레페토 ‘오드트왈렛’
4. 베네피트 ‘하이드레이팅 틴트 립밤’
5. 참존 ‘참인셀 크림’
6. 에스티로더 '모던 뮤즈'
◆ 30대, 스타일과 기능성 두 마리 토끼 잡고 싶다면 ‘멀티 뷰티 아이템’
성숙기에 올라선 30대 여성에게는 스타일과 기능성을 담은 스마트한 아이템을 추천한다. 한 가지 제품을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멀티 뷰티 아이템을 선물해보자. 센스 있는 사람이라고 여길 것이다.
바비브라운 ‘아트스틱’은 바쁜 직장 여성들이 빠르게 메이크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펜슬 타입으로 립 라이너와 립스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자연스러운 볼터치를 연출해주는 블러셔로도 손색 없다. 시어버터와 식물성 오일이 풍부하게 함유돼 오랫동안 색상을 유지시켜준다.
베네피트 ‘하이드레이팅 틴트 립밤’은 망고 버터 성분이 입술에 보습을 주고, 각질을 잠재워준다. 하나만 발라도 은은하게 컬러가 감돈다. 같은 색의 틴트를 덧바르면 선명하게 연출해준다. 볼에 살짝 두드려 발라주면 블러셔로, 눈꺼풀에 발라주면 아이섀도 등 다양하게 쓸 수 있다.
◆ 40?50대, 피부 주름 없애주는 ‘안티에이징 제품’
나이와 함께 늘어가는 피부 고민으로 스트레스 받는 40?50 여성들. 칙칙하고 어두운 피부 톤이 고민이라면 안티에이징 크림, 깊은 주름을 가진 여성들에게는 아이크림이 제격이다.
참존 ‘참인셀 크림’은 노화와 함께 발생하는 피부문제 해결을 도와주는 안티에이징 크림이다. 기존 비타민 C와 E보다 12배 이상 많아 칙칙하고 어두운 피부를 맑고 생기 있게 가꿔준다. 피부 장벽을 강화해주는 성분이 함유돼 피부결을 더욱 부드럽고 탄력 있게 가꿔준다.
랑콤 ‘압솔뤼 프레셔스 셀 아이크림’은 피부 개선 능력이 뛰어난 프록실린 성분을 함유했다. 기능이 저하되는 세포에 힘을 줘 피부 재생 능력을 활성화 시켜준다. 눈가 주름뿐만 아니라 이마, 아랫볼 주름 증 주름이 있는 부위에 사용이 가능하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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