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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구리 비상! 크리스마스 커플룩 연출법
작성 : 2014년 12월 19일(금) 10:46

김태우(왼쪽), 조여정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상지 기자] 체감 온도 영하 17도 옆구리에 비상이 걸렸다. 이럴 땐 따듯한 옆구리를 채워 줄 사람이 필요하다. 이런 날씨에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커플 아이템으로 사랑 온도를 올려보자.

둘만의 커플티, 스웨트 티셔츠

르카우스


커플아이템으로 무난한게 스웨트 티셔츠만한 것이 또 있을까? 스트리트 브랜드 ‘르카우스’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최근 애니메이션 '원피스'와 디자인 라이센스를 체결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아기자기한 디자인으로 개성에 민감한 젊은 층의 구매욕을 불러일으킨다. 블랙과 그레이 컬러로 매치해 세련된 커플룩으로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기모 안감으로 보온성과 실용성을 한 번에 잡을 수 있다.

풋풋한 사랑은 더플코트로 시작

TBJ


9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더플코트가 또 다시 인기다. ‘TBJ’ 에서는 더플코트의 유행을 증명하듯 남녀 커플 더플코트를 출시했다. 클래식하고 모던한 실루엣에 단추로 포인트를 주고 후드를 더했다. 과거 길이가 짧던 더플코트는 최근 하프코트부터 클래식해 보이는 롱코트까지 다양한 길이로 출시됐다.

아웃도어 점퍼로 훈훈한 사랑을 함께

intercrew


둘만의 특별한 커플 아이템을 원한다면 아웃도어는 어떨까. '인터크루'는 선명한 컬러감과 포인트를 준 점퍼를 커플 아우터로 출시했다. 같은 컬러의 아이템을 착용하기보다 비슷한 컬러로 감각적 커플룩을 연출해보자.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상지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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