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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16기 상철, '제2의 영숙' 만날까…이젠 사랑찾기 집중 [ST이슈]
작성 : 2023년 10월 26일(목) 15:55

나솔사계 16기 상철 / 사진=ENA·SBS PLUS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나는 솔로' 화제의 인물 16기 상철(가명)이 또 다른 사랑을 찾아 나선다. 종영 후에도 SNS, 열애 근황 등으로 관심받았던 상철이 제2의 영숙을 찾을지 주목된다.

26일 방송되는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6기 상철의 일상이 공개된다.

미국에서 비행기 공급망 분석가 재직 중인 상철은 이날 방송을 통해 자택, 취미 생활 등 자신의 삶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전처와 신혼여행 갔을 때 산 애장품, 갯벌에서 조개를 캐고 카약으로 바다를 누비는 모습까지 솔직히 보여줄 계획이라고.

앞서 16기 상철은 '나는 솔로' 돌싱특집에서도 우유부단한 성격으로 눈길을 끌었던 바, '나솔사계'에선 어떤 진솔한 모습이 드러날지 호기심을 모은다.

나는 솔로 16기 상철 / 사진=ENA·SBS PLUS 제공


주목되는 점은 16기 상철에게 '제2의 영숙'이 찾아올지다. 지난 5일 종영한 '나는 솔로' 16기 돌싱특집은 출연자들의 개성 있는 관계성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상철은 16기 영숙과 묘한 케미를 보여줬다. 우유부단한 상철을 조련하는 듯한 영숙, 영숙의 마음을 끝까지 간파하지 못하는 상철의 모습, 결국 엇갈린 두 사람의 모습은 마치 드라마를 연상하게 했다.

다만, 방송은 후반부로 갈수록 출연자들의 소통오류로 비롯된 가짜뉴스, 갈등 등 자극적인 전개가 펼쳐져 사랑 찾기는 뒷전이 됐다. 시청률과 화제성은 압도적이었으나, 진정한 사랑은 이뤄지지 않았다.

하지만 '나는 솔로' 종영 기념 라이브 방송에서 16기 상철은 "최근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이성이 있다. 돌싱은 신중하다 보니 서로 입장이 있어 신중하게 알아보려고 한다"고 귀띔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16기 상철이 MBN '돌싱글즈3' 출연자 변혜진과 동물원에서 찍은 사진이 공개됐고, '나는 솔로' 스핀오프예능 '나솔사계'에 출연한단 소식이 알려졌다. '나솔사계' 역시 사랑을 찾는 연애리얼리티 프로그램인 바, 상철과 변혜진의 관계에도 자연스럽게 이목이 쏠린다.

16기 상철은 꾸준히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라이브 방송에는 평균 100명 넘는 팬들이 접속하는 등 그를 향한 여전히 관심이 뜨겁다. 16기 상철이 '나솔사계'로 또 다른 영숙을 찾을지, '나는 솔로'에 이어 '나솔사계'에서도 화제성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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