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 신유빈이 복식 파트너 전지희와 '케미'를 전했다.
25일 밤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 퀴즈')에서는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신유빈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 금메달 파트너 전지희에 대해 "2019년 중학생 때부터 호흡을 맞췄다. 살면서 그런 파트너를 만난다는 건 큰 행운이다. 저는 정말 운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전지희는 1992년생, 신유빈은 2004년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띠동갑이다.
이에 대해 신유빈은 "언니랑 세대 차이보다는 에너지에서 좀…"이라며 "'유빈아 넌 안 지쳐?' '안 힘들어?' '어우 밝다. 좋다' 이런 말을 많이 한다"고 웃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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