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학교 폭력 가해 논란으로 그룹 (여자)아이들을 탈퇴한 서수진이 솔로 컴백 초읽기에 들어섰다.

서수진은 25일 SNS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수진 (SOOJIN) - BLACK FOREST'라는 제목의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했다.

1분 58초 분량의 흑백 영상에서 서수진은 댄서들과 함께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해당 영상이 게재된 유튜브 채널은 지난 20일 오픈돼 현재 약 5일 만에 1만7000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했다.

서수진은 최근 신생 기획사 BRD 커뮤니케이션즈와 계약을 체결하고 솔로 활동을 준비 중에 있다.

앞서 서수진은 지난 2021년 2월 학폭 가해 의혹이 제기되며 활동을 중단했다. 같은 해 3월 활동을 중단한 서수진은 8월 그룹 (여자)아이들을 탈퇴, 이어 기존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도 해지했다.

서수진 역시 최초 폭로자를 형사고소 했으나, 최종 불송치(무혐의) 결과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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