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나는 솔로' 16기 상철(가명)이 과거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25일 상철은 자신의 SNS에 "살 빠졌을 때, 이대 강인성 시절"이라며 과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상철의 이대 교환학생 시절이 담겼다. 긴 머리와 수염이 눈길을 끈다. 특히 그는 자신과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는 조인성 사진을 덧붙이며 서로 닮았음을 강조했다.

이어 상철은 "상철이 안에 조인성 있다. 레드썬"이라며 농담했지만, 누리꾼들의 반응은 뜨겁다.

특히 일부 팬들은 "누군가는 말 해줘야 한다" "경각심을 가져라" "조인성 사진도 막 쓰지 말아달라" "선 넘는다" 등 상철에게 당황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나는 솔로' 16기 영수도 "형 안돼 하지마"라며 조인성 닮은꼴을 부정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상철은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로 얼굴을 알렸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스핀오프예능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를 통해 미국 시애틀 일상을 공개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