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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4' 베니타 "제롬과 입양 생각도…현커 근황에 쏟아지는 응원 [ST이슈]
작성 : 2023년 10월 25일(수) 17:03

돌싱글즈4/ 사진=MBN 돌싱글즈4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최종커플 총 3커플 성사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돌싱글즈4'. 제롬, 베니타가 현실 커플로서의 근황을 공개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25일 유튜브 채널 '꿈많은 소라언니'에 '베니타 언니와 37개 질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최소라와 베니타는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4'에 함께 출연하며 우애를 다진 바, 최소라의 유튜브에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베니타는 해당 영상을 통해 제롬과 현실커플이 된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영상에서 '돌싱글즈4' 출연 후 달라진 생각에 대해 "이혼을 하고 나서 그 단점과 치부를 드러내는 걸 두려워했었는데 그 단점이 다른 사람들한테 큰 웃음이 될 수 있다는 걸 생각하면서 더 오픈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제롬과에 관계에 있어 유명세를 얻는 것에 고민이 있었다는 베니타. 그는 "사실 아직도 부담이긴 한데 중독성이 좀 있다. 그 늪에 빠지고 있는 거 같다"고 유쾌한 답변을 해 웃음을 전했다.

가장 관심을 받고 있는 제롬과의 현재 관계에 대해서도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그는 "현재 점수는 100점 만점에 200점"이라며 "저도 제롬 부모님을 만났다. 그때 잠깐 오셨었을 때 잠깐 뵙고 인사드렸다"고 했다. 이어 베니타는 제롬의 장점에 대해 "되게 큰 장점이 수용성이 크다. 어떤 말을 했을 때 자기를 객관적으로 보고 그 것을 고치려고 많이 한다. 그 부분이 최고의 장점이다"며 양 손 엄지척 포즈를 취했다. '싸우면 누가 먼저 사과하느냐'는 질문에는 "보통은 오빠가 먼저 사과하는 것 같다. 아니면 대화를 먼저 시도하고 서로 대화를 통해서 풀기도 하는데 먼저 오빠가 연락을 해준다. 너무 고맙다"고 했다.

2세 계획에 대해서도 말했다. 베니타는 "아직 그렇게 깊은 이야기를 하지 않았지만, 만약에 저희가 진지하게 서로를 배우자로서 결정하게 된다면 당연히 아이를 생각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또 주셔야 되는 부분이다. 또 제롬 오빠랑은 더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부분이 오빠도 입양에 대해 오픈 마인드이다. 저도 친구 중에 입양된 친구들도 많고 해서 인식이 너무 좋기 때문에 생각을 해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건강한 인연이 지속되고 있어 '돌싱글즈4'를 시청했던 애청자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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