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신인배우 모건후가 뿌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뿌리엔터테인먼트는 25일 “신인배우 모건후가 뿌리엔터의 새 식구가 됐다.”라고 밝히며 “연기자로서 무한한 잠재력과 성장을 가지고 있는 배우인 만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니 앞으로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신예 모건후는 2022년 가수 펀치의 '이밤이 가면 그대 올까요' M/V로 데뷔했으며, 최근 진용진의 없는 영화 ‘추장’으로 얼굴을 알렸다.
또한 티빙 ‘스터디그룹’에 캐스팅되어 드라마까지 오가며 한참 주가를 올리고 있다.
모건후는 "이제 막 데뷔한 신인이지만 처음 만난 보금자리인 만큼 신중하게 선택했다며, 회사 이름처럼 배우로서 튼튼한 뿌리를 가진 배우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뿌리엔터테인먼트 김태현 대표는 “모건후는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와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큰 배우다. 폭넓은 연기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모건후는 티빙 ‘스터디그룹’에 캐스팅되어 이장훈 감독의 연출과 함께, 황민현·한지은·차우민· 등의 배우와 호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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