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세 번째 결혼'이 야구 중계로 하루 쉬어간다.
25일 MBC는 "금주 수요일 방송 예정이던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 결방 안내 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MBC는 "'세 번째 결혼'은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 중계로 인해 결방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 번째 결혼' 3회는 10월 26일 저녁 7시 5분 방송된다"며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세 번째 결혼'은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 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배우 오승아, 윤선우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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