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학폭 의혹에 휘말렸던 배우 지수가 SNS를 재개했다.

지수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인터뷰 기사를 공유했다.

해당 인터뷰 기사에는 지수가 자신을 둘러싼 학폭 의혹, 성추문에 대해 해명하는 내용이 담겼다. 지수는 학폭 폭로자와 오해를 풀었으며, 성추문 등 루머는 "말도 안되는 거짓"이라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기사 링크를 공유하는 것 외엔 별다른 멘트는 없었지만, 다시 한번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해명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수는 지난 2021년 중학교 동창 A 씨로부터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돼 논란이 일었다. 논란이 터지자 지수는 KBS2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중도 하차했다. 사과문을 남긴 뒤 SNS 활동도 중단하며 자숙에 들어갔다.

이후 지수는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복무를 한 뒤 논란 약 2년 만에 학폭 의혹에 대한 해명에 나섰다. 이를 두고 일부는 연예계 복귀 시동을 거는 것이 아니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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