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금쪽상담소' 박준규가 어린 시절 외로웠다고 알렸다.
24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금쪽상담소'에 박준규와 아내 진송아 씨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준규는 "외롭게 자랄 거면 정말 외롭게 자랐다"라고 설명했다. 1960년 당대 최고의 탑스타였던 박준규의 아버지 박노식. 박준규는 "아버지가 정말 바쁘셨다"라고 떠올렸다.
오은영은 진송아에 대한 애정과다와 박준규의 어린 시절을 연결시켰다. 오은영은 박준규에게 "풍요 속의 빈곤이었던 거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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