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세 번째 결혼'이 시청률 4%대에서 출발을 알렸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 1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4.3%를 기록했다.
전작인 '하늘의 연인' 1회보다 0.6%P 높은 수치다. 자체 최고 6.3%였던 '하늘의 인연' 시청률을 넘어설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세 번째 결혼'은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 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배우 오승아, 윤선우, 윤해영, 전노민, 오세영, 문지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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