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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톱스타 장쯔이·왕펑, 결혼 8년만 이혼…6500억 재산 분할
작성 : 2023년 10월 24일(화) 07:00

장쯔이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중국 톱스타 장쯔이(章子怡)와 남편 왕펑(汪峰)이 8년 만에 갈라선다.

장쯔이와 왕펑은 23일 각자의 개인 SNS를 통해 "8년간 결혼생활을 해온 우리는 신중하게 생각하고 상의한 끝에 결혼 관계를 청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쯔이와 왕펑은 "두 사람 사이에 옳고 그름에 대한 다툼이 없으며, 헤어지더라도 상대를 저버리거나 배신하지 않을 것"이라며 "가족으로서 계속 아이들을 함께 키우고, 아이들이 가장 신뢰하는 부모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이들은 "아이들과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이후에 이 일과 관련해 더이상 어떤 답변도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두 사람의 이혼설은 이미 지난달 한차례 제기된 바 있다. 당시 현지 매체들은 중국 배우 류이페이(劉一飛)가 이들의 이혼 소식을 보도했다 전하며 "부부의 재산 35억 위안(약 6500억원) 중 왕펑이 28억 위안(약 5200억원), 장쯔이가 7억 위안(약 1300억원)을 나눠 갖기로 합의했으나 자녀 양육권 문제는 매듭짓지 못했다"고 전했다.

장쯔이는 지난 1996년 영화 '성성점등'으로 데뷔해 영화 '와호장룡' '영웅'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2014년 왕가위 감독 연출작 '일대종사'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왕펑은 중국의 유명 가수로, 2006년부터 세 차례 펑윈방 최우수 남자 가수상을 수상했다. 왕펑은 두 차례 이혼 후 2015년 장쯔이와 결혼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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