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요무대' 최유나가 가을밤 귀호강을 선사했다.
23일 방송된 KBS1 '가요무대'는 가을 사랑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최유나가 무대를 펼쳤다.
이날 최유나는 '짝사랑'으로 '가요무대' 포문을 열었다. 시작부터 폭발하는 고음은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노래 절정에 다다를수록 최유나는 깊어지는 감정표현과 울림 있고 애절한 목소리로 관객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최유나는 지난 1984년 '첫정'으로 데뷔 후 지난 2011년 제19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올해의 10대가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애정의 조건' '흔적' '밀회' '목포의 사랑' '남이다' 등 다수 대표곡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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