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고척돔 콘서트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22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스트레이 키즈(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의 서울 스페셜 공연 '파이브스타 돔 투어 2023(5-STAR Dome Tour 2023)' 서울 공연이 열렸다.
이날 'Battle Ground'로 공연의 포문을 연 스트레이 키즈는 '땡' 'ITEM'까지 부른 뒤 첫 인사를 건넸다.
리노는 "어제 이어서 오늘도 보니까 반갑다"고 했고, 방찬은 "1년 만에 뵙게 됐다"고 감격을 전했다.
이어 아이엔은 "전세계 많은 스테이(팬덤명)를 만나 즐거웠지만 한국에서 콘서트 하는 건 기분이 남다르다"고 했고, 현진은 "그 전에 여러분들 컨디션이 너무 좋다. 오늘 스테이 미쳤다. 어제도 너무너무 뜨거웠는데 오늘 더 뜨거운 느낌이다. 이런 함성 소리에 저희도 컨디션이 좋아서 오프닝부터 부셔봤는데 어떠셨나"고 물었다.
또 리노는 "저번 콘 타이틀이 '매니악'이었는데 저희의 매니악함을 보여줬다면 이번 콘서트는 무려 파이브 스타다. 별 다섯 개다"고 했고, 승민은 "스트레이 키즈가 왜 별 다섯 개인지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필릭스는 "이렇게 힘찬 상태로 고척돔을 날려보자. 오늘도 찢어보자. 스테이 레츠 고"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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