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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강인권 감독 "안전함보다는 공격적으로"
작성 : 2023년 10월 22일(일) 12:58

사진=DB

[인천=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NC 다이노스의 강인권 감독이 포스트시즌에서 '공격적' 야구를 선보일 전망이다.

강인권 감독이 이끄는 NC는 22일 오후 2시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SSG 랜더스와 2023 신한은행SOL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1차전 일정을 소화한다.

NC는 이날 선발투수 신믹혁을 비롯해 지명타자 손아섭-2루수 박민우-우익수 박건우-중견수 마틴-좌익수 권희동-3루수 서호철-포수 김형준-1루수 오영수-유격수 김주원이 출전한다.

지난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NC는 타선이 화력을 보여줬다. 3회까지 0-3으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4회말 서호철의 만루홈런, 김형준의 솔로포로 단 번에 스코어를 뒤집었고, 두산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8회말 빅이닝을 만들어내며 14-9 완승을 거뒀다. 상위타선이 출루한 뒤 하위 타선들이 장타를 때리며 두산을 무너트렸다.

강인권 감독은 "SSG는 '디펜딩챔피언'이고 경험이 많은 팀이다. 우리가 안정하게 플레이하기 보다는 공격적으로 나서는 거서이 중요할 것 같다. 초반 기세에서만 밀리지 않는다면 분위기를 잡을 타이밍이 있을 것이다"며 "선수들의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이기고자하는 마음이 크다면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고 경기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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