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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백' 장나라, 쓰러진 신하균 목격 "심장에 박힌 운석을 빼야"
작성 : 2014년 12월 18일(목) 22:18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방송 화면 캡쳐

[스포츠투데이 문선호 기자]'미스터 백' 장나라가 신하균의 심상치 않은 상태를 알아챘다.

18일 오후에 방송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극본 최윤정, 연출 이상엽)에서는 쓰러진 최고봉(신하균 분)의 모습을 은하수(장나라 분)가 목격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최대한(이준 분)의 품에 쓰러져 각혈을 한 최고봉은 급히 침대로 옮겨져 의사의 진찰을 받았다. 최고봉과 최대한의 집으로 달려온 은하수는 의식을 잃은 최고봉의 모습을 본 후 뭔가 심상치 않은 낌새를 느꼈다.

최대한과 마주한 은하수는 "저기, 어디가 어떻게 아픈 거예요?"라고 물었다. 최대한은 "최신형이 어디 떠날 거 같냐고 나한테 물어본 적 있지? 많이 아픈 거 아니냐고"라며 "상태가 좀 심각한 거 같아"라고 대답했다.

대답에 놀란 은하수는 "얼마나요? 무슨 불치병이라도 걸린 거예요?"라고 되물었고, 최대한은 "나도 잘 모르겠어"라며 혼란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그는 "의사 말로는 심장에 박힌 운석을 빼내야 살 수 있대"라고 설명했다.

은하수는 "어쩌다가 운석이…. 그럼 빨리 수술을 해야죠"라고 다그쳤고, 최대한은 "형이 자꾸 수술을 거부해. 나도 무엇 때문에 거부하는지는 잘 모르겠다"라며 "우선 집에 가 있어. 지금은 (최신형이) 잠들어 있으니까, 깨어나면 내가 연락할게"라고 은하수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문선호 기자 ueberm@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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