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7인의 탈출' 시청률이 하락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10회는 5.7%(이하 전국 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앞선 방송분 6.0% 보다 0.3%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선 K(김도훈 분)의 살벌한 경고장을 받은 악인들이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 매튜 리(엄기준)만큼은 자신들의 편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악인들의 바람과 달리 핏빛 응징은 시작되고 있었다.
매튜 리는 악인들의 치명적인 약점을 터뜨려 모든 것을 잃게 했다. 서로를 의심하며 분열하는 악인들 앞에 "내가 이휘소입니다"라고 정체를 밝힌 매튜 리의 짜릿한 반전 엔딩은 소름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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