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크리에이터 김계란이 제작자로 나서 화제를 모은 신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지난 18일 싱글 1집 'Harmony from Discord'(하모니 프롬 디스코드)를 발매한 가운데, 데뷔와 동시에 각종 지표에서 호성적을 기록하며 뜨거운 국내외 인기를 입증했다.

싱글 1집 'Harmony from Discord'는 사전 판매 시작과 동시에 각종 사이트에서 판매 순위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앨범은 발매 직후 국내 애플뮤직 톱 앨범 차트 14위에 오르며 뜨거운 팬덤 인기를 실감케 했다.

타이틀곡 'Discord'(디스코드)는 발매 후 멜론 HOT100(발매 30일 내)에 안착한 데 이어, 지니 최신 차트(발매 1주 내) TOP10에 진입하는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빛을 발했다. 'Discord'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랭크됐고, 발매 전 선공개된 수록곡 '별의 하모니' 스페셜 클립 또한 역주행을 일으키며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QWER은 멜론 팬 증가수 아티스트 1위, FLO 급상승 키워드 1위를 차지하며 높은 화제성을 견인했다.

QWER의 싱글 1집 'Harmony from Discord'에는 국내 대표 크리에이터부터 일본 아이돌 출신까지, 각기 다른 스토리를 지닌 멤버들이 하나의 하모니를 만들어 가는 여정을 녹여냈다. 네 멤버의 우정과 성장이 담긴 음악에 "좋은 노래로 희망을 주셔서 감사하다", "데뷔 앨범부터 퀄리티 대박이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그룹", "청량하면서도 감동적이야", "멤버 구성부터 노래, 악기까지 완벽" 등 열띤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QWER은 뉴미디어 콘텐츠 스튜디오 3Y코퍼레이션의 타마고 프로덕션과 뮤직 퍼블리셔 프리즘필터(PRISMFILTER)가 공동 제작한 그룹으로,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만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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