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서울SK나이츠가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개막을 맞아 슬로건과 포스터를 공개했다.
서울SK나이츠는 스포츠와 ESG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Play for US! change For Earth!"를 슬로건으로 정했다.
서울SK나이츠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FA 오세근 영입, 자밀 워니와 리온 윌리엄스 등 기존 외국인 선수의 재계약, 아시아쿼터인 고메즈 딜 리아노 영입과 11월 전역하는 안영준 등 새롭게 전력을 보강해 2시즌 만에 챔피언에 재도전한다.
SK나이츠는 10월 21일 안양 원정 경기에 이어 22일 오후 2시 잠실 학생체육관 에서 수원 KT와의 홈 경기를 시작으로 시즌에 돌입한다.
이날 개막전에는 지난 시즌 보다 한층 업그레이된 인트로쇼를 선보이며, SK나이츠만의 특화된 스턴팅 치어리더에 더해 하이틴 치어리더 팀을 신규로 운영해 응원문화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경기 중에는 추첨과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팬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경기 후에는 선수단 전원이 참석해 개막전 리뷰, 시즌 출정 각오를 밝히는 2023~2024 SK나이츠 출정식을 거행한다.
출정식에서는 참석 팬을 대상으로 하는 레크리에이션과 함께 럭키 드로우 행사도 진행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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