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30일'이 1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 중이다. 과연 이번 주말 손익분기점(약 160만)을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30일'은 3만6717명이 관람하며 누적 134만8881명을 기록, 1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위는 '플라워 킬링 문'이다. '플라워 킬링 문'은 개봉 첫날 1만2992명의 선택으로 누적 1만3648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다.

3위는 '익스펜더블 4'다. 8271명이 선택해 누적 2만3709명이 됐다. 4위는 '엑소시스트: 믿는 자'다. 7427명의 선택으로 누적 1만8871명이 됐다. 5위는 '화란'이다. 6824명이 관람한 '화란'은 누적 20만4310명이 됐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관객은 11만70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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