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신예 채수아가 어니스트엔터테인먼트와 새롭게 출발한다.

19일 소속사 어니스트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배우 채수아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밝혔다.

이날 어니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채수아는 무한한 잠재력과 연기 열정을 가진 미래가 촉망되는 신예 배우"라며 "채수아가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진정성 넘치는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당사와 함께하며 무궁무진한 성장을 거듭할 채수아의 변신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채수아는 SBS 단막극 '사랑의 기적'을 시작으로 웹무비 '사랑#해시태그', 청춘 로맨스 '스타스트럭', 영화 '여덟 번째 감각' 등에 출연했다.

특히 최근엔 KBS2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차주영의 아역을 맡아 어린 시절 회상 장면에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차수하는 2024년 공개 예정인 MZ 로맨스릴러 드라마 '브랜딩 인 성수동'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극중 성수 에이전시 소속으로 MZ 세대의 표본인 인플루언서이자, 언더독팀에 고졸 특채로 들어온 막내 제니 역으로 등장한다. 이에 채수아가 이번엔 어떤 변신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어니스트엔터테인먼트에는 채수아를 비롯해 배우 신현승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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